| 아리산역(阿里山車站)
아리산역은 아리산 삼림철도의 종점이자, 아리산 지선인 주산(祝山)선, 자오핑(沼平)선, 신무(神木)선의 기점입니다.
1970년대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자오핑 지역의 공간이 부족해졌고, 아리산 삼림 유락구의 확장을 위해 1977년 8월에 공사가 시작되어 1981년 1월 11일에 완공 및 정식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자오핑역과 구별하기 위해 "아리산 신역(新站)"으로 명명되었습니다.
하지만 1999년 921 대지진으로 인해 신역이 위험 건물로 판정되어 폐쇄되었고, 본선의 종점은 다시 자오핑역으로 이전되었습니다.
2003년 이후 자오핑역의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삼림보호청은 아리산 차량기지 옆에 임시역을 건설하였고, 지진 후 원래 자리에서 새로운 역를 다시 지었습니다.
2007년 9월, 새로운 아리산역이 정식으로 완공되어 재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삼림철도 지선 – 자오핑역 (沼平站)
▲삼림철도 지선 – 주산역 (祝山站)
▲삼림철도 본선 – 자이역 (嘉義站)
▲삼림철도 지선 – 신무역 (神木站)